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897년식 75mm 야포 (문단 편집) == 해외 운용 == 개발 국가인 프랑스는 물론 [[러시아]], [[미국]], [[영국]], [[폴란드]], [[일본]], [[나치 독일]], [[스페인]], [[그리스]] 등의 여러 국가들이 두루 즐겨 사용했다. [[폴란드 침공]]과 [[프랑스 침공]]의 승리 후 독일은 이 포를 대량으로 노획하여 대전차포로 개량했다. 개조 수량은 3712문. 동부전선에서 [[PaK 40]]이 대량배치될 때까지 운용했고, 그 이후에는 [[대서양 방벽]] 등의 방어진지로 재배치하여 종전시까지 운용하거나 동맹국들에게 매각했다. 그래서 [[고폭탄]]도 재생산되었다. ||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75_PaK_97-38_Mikkeli_3.jpg|width=100%]] || || 7,5cm PaK 97/38(f) || [[독일 국방군]]은 M1897의 포신을 5cm [[PaK 38]]의 포가와 결합시킨 뒤 7,5cm PaK 97/38(f)라고 명명해 운용했다. 높은 관통력의 대전차고폭탄을 사용하여 PaK 40이 등장할 때까지 [[F-22 사단포|7,62cm PaK 36(r)]], PaK 38과 함께 독일군의 소중한 대전차수단으로 사용되었다. [[핀란드군]]은 보유한 M1897 야포를 독일과 동일한 형식의 대전차포로 개수하여 전쟁 내내 운용했다. 전후에도 장기간 예비치장물자로 보관하다가 1986년에 퇴역했다. [[미군]]은 이 포를 프렌치 75라 부르며 [[제1차 세계 대전]] 때부터 애용했다. 전간기에도 계속 사용하다가, 전차포 버전으로 [[75mm 전차포 M2–M6]]를 개발하여 [[M3 리]] 전차의 주포로 사용했으며 이후 [[M4 셔먼]]에도 조금 더 장포신화하여 성능이 강화된 M3 전차포로 운용했고 [[M3 하프트랙|M3 GMC]] [[대전차자주포]]의 주포이자 장포신화 개수 최종 개량형인 75mm M1897A4 대전차포로 탑재해 운용했으며, 견인식 대전차포로는 활용하지 않았다. 미군 포병의 경우 전간기 동안 이 M1897A4 버전을 사단포병용으로 계속 사용하다 2차대전 참전 직전인 1941년에 개발된 [[M101 105mm 곡사포]]를 장비하면서 1943년이 되면 완전히 사용을 종료한다. [[B-25]] 미첼 폭격기의 기수에 M3 대전차포를 개수한 M4 대전차포를(B-25G), 그리고 이를 경량화한 M5 대전차포를(B-25H) 장착하여 [[건쉽]]으로 활용해서 재미를 보기도 했다. G형은 420대, H형은 약 1000대가 생산되었다. 75mm M5포는 개량을 거쳐 M6라는 제식 명칭으로 [[M24 채피]]에 장착되었다. 해당 75mm M3 ~ M6 전차포는 종전 때까지 같은 체급인 [[3호 전차]]와 [[4호 전차]]의 모든 파생형을 표준 교전 거리 내에서 여유있게 격파할 수 있었고, 속사 능력과 고폭탄 화력이 우수하여[* 별로 주목받지 않는 사실이지만, 2차대전 당시 고폭탄은 설계의 한계로 인해 작약량과 위력이 탄속에 반비례하는 경향이 강했다. 해당 75mm 포는 야포 기반이라서 필요한 작약량을 확보하면서도 탄속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었고, 따라서 [[4호 전차]]처럼 단포신/장포신 주포를 떼었다 붙였다 하며 파생형을 만드는 삽질을 할 필요가 없었다. 후기형 셔먼이 사용한 [[76mm M1 전차포]]의 고폭탄 역시 작약이 75mm 고폭탄의 2/3에 그쳤다.] 보병이나 비장갑차량, [[벙커]] 등을 상대하는 데에도 충분한 위력을 발휘했다. 그러나 태생이 야포였기에 1km 이상의 장거리 저격전에서는 탄속이 낮은데다가[* M61 APCBC 포탄의 탄속이 618m/s로, 소련의 MD-5 신관을 사용하는 BR-350A탄의 662m/s나, 주적인 4호 전차 장포신형의 Pzgr.39 탄의 750m/s보다 턱없이 부족하였다.] 포탄의 위력 감소가 심각한데다, 이후 모습을 드러내는 [[독일 국방군]]의 [[6호 전차 티거]]와 [[5호 전차 판터]]에게는 이빨이 먹히지 않았다. 게다가 미군 포탄 좀 받아쓰겠다고 같은 규격의 탄환을 쓰는 [[QF 75mm]] 포를 개발해서 전차포를 거의 통일했던 [[영국군]]도 같은 신세로 전락했다. 하지만, 대전차전보다 대보병전이 훨씬 많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훌륭한 무기였음은 틀림없다. [[일본군]]은 1차 세계대전후 이 포의 개량형을 라이센스 생산하여 [[90식 75mm 야포]]로 사용하였다. 90식 야포를 개조하여 개발된 3식 전차포는 1식 포전차 [[호니]]와 3식 [[치누]] 중전차의 주포로 활용되었다. 다만 당시 공업능력의 한계로 동일한 계열의 주포를 사용하던 미국보다는 성능이 뒤떨어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